게으르지만 열심히산다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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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에 최근 엄청 자주보이던 ‘유메오뎅’!
    전체적으로 오뎅바가 인기인지 요즘 자주보여요

    인스타 광고에 혹 해서 저도 방문해봤습니다
    아주 솔직한 후기도 아래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유메오뎅


    매일 16:00~01:30
    (예약불가/방문웨이팅)



    인테리어는 역시 일본 감성을 넣은 것 같아요
    안에 테이블 자리말고 바 자리도 있는데 바 자리가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는 웨이팅 지겨워서 테이블 앉았습니다ㅋㅋㅋ


     
     

    가게 앞에도 안내문이 있는데 웨이팅이 엄청 철저한(?)느낌이예요!
    전화나 다른 예약 방법은 저리가라고 그냥 가게앞에서 대기표를 받고 앉아있어야 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대는 토요일 6~6:30 쯤!
    역시나 대기를 하고 있었고요 앞에 2팀이 있었는데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바로 들어갔어요
    생각보다 회전율이 빠른데 이유를 알겠더라고요ㅎㅎ

     
     

     
     

    첫 주문시에는 필수로 주문해야하는 메뉴들이 있으니 잘 확인해주세요!
    웨이팅이 있을 때는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됩니다
     
    주류는 생맥주, 하이볼, 사와, 사케만 판매해요
    생맥주랑 하이볼이 있어서 너무좋다~하면서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그냥 사케로..
    근데 생각해보니 먹는 술 양을 생각하면 비슷하더라고요ㅋㅋㅋ

    (참고로 일반 소주, 진로나 처음처럼같은 술은 없습니다!!! 저는 알고 방문했어요 아숩..)
     
     

    치쿠와+게맛살+물떡 오뎅 종류로 시키고, 감자고로케 사이드 메뉴로 추가주문!
    사케는 송죽매다이긴죠 주문했습니다
    (송죽매가 약간 기본적인 사케 같은 느낌이었어요!
    사케 도쿠리를 차갑게와 뜨겁게 선택이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사케는 잘 몰라서 검색해보고 뭐 먹을지까지 정하고 갔어요ㅋㅋㅋ
    가서 고르는 시간을 오래 쓰고싶지 않기도했고 맛있고 입에 맞는 술을 마시고 싶었거든요

     
     

     
     

    출입문 우측에는 오뎅을 준비하는 곳이 있어요
    이렇게 끓이고 있는 오뎅을 주문한대로 가져다주면 자리에서도 따뜻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사케 도쿠리를 주문하면 잔을 고를 수가 있더라고요!
    예쁜 잔이 많아서 고르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ㅜㅜ

     
     

     
     

    날이 더워서 차가운 도쿠리로~~
    꼭 세트같은 컵을 골랐습니다ㅋㅋㅋ
    300ml인데 생각보다 적은느낌...? 도수가 15도 정도 였던 것 같아요!

    약간 법주 마시는 느낌이었는데 소주처럼 술 맛이 많이나지 않았고 가볍게 마시기 좋았어요
    이제 송죽매다이긴죠는 마스터~~

     
     

     
     

    오뎅 넣는 곳이 각 자리마다 있어서 주문 후 나오는 오뎅을 냅다 넣어주시면 됩니다!

     
     

     
     

    위에 채소는 쑥갓일까요..ㅎㅎ
    일단 저는 오뎅바가면 물떡은 필수 주문해요 너어무 맛있거든요~~
     
    치쿠와는 비주얼이 신기해서 주문했어요 유메오뎅 거의 메인 오뎅 메뉴인 것 같더라고요~
    식감은 뭔가 단단한 오뎅이 아닌 포슬포슬한 식감이었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게맛살은 안에 맛살이 있고 겉은 오뎅으로 감싼 정말 오뎅+맛살 맛!ㅋㅋㅋ

     
     

     
     

    그리고 주문한 감자 고로케까지!!
    감자고로케는 예상한 맛이었는데 그래도 맛있었고, 튀김이 두껍지않았고 감자 속이 듬뿍 들어있어요
    다만 바로 만든 것 같은 뜨거운 맛은 없어서 사알짝 미리 만들어둔건가 의심은 들지만 그냥 생각않고 먹었습니다!
     


     아주아주 솔직한 후기 

     
    유메오뎅은 인스타 광고로 너무 핫해진 곳인 것 같아요!
    사실 테이블도 많아서 좁은 공간에 사람이 꽉 차있는 거 불편했어요
    시끄럽기도하고...
     
    물가가 비싸다지만 좀 가성비는 없는 곳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번 쯤은 방문해보는 건 괜찮을 것 같아요~
     
     
    배고픈 상태에서 1차로 방문한다면 저처럼 1시간도 안 지나서 나올 겁니다!
    오뎅으로 배 채우는 건 어려워요ㅋㅋㅋ
     
    오뎅바를 처음 가보는게 아니어서 더 아쉬웠어요
    좋은 오뎅바가 많아서 저는 이제 안가려고해요!
    완전 핫플인 건 맞아요 그래서 저도 가보고 싶었거든요ㅎㅎ
     
     
    그럼 다음 맛집 또 공유하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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